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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뜻, 최진혁 동생 김현목 뺑소니 배후 손현주 배신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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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뜻, 최진혁 동생 김현목 뺑소니 배후 손현주 배신 암시

최진혁과 손현주가 호흡을 맞추는 KBS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가 17일 첫방송됨에 따라 '저스티스 뜻'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최진혁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최진혁과 손현주가 호흡을 맞추는 KBS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가 17일 첫방송됨에 따라 '저스티스 뜻'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최진혁 인스타그램 캡처
최진혁과 손현주가 호흡을 맞추는 KBS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가 17일 첫방송됨에 따라 '저스티스 뜻'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과 가족을 위해 악마가 된 송회장(손현주)이 의기투합해 고위층의 쓰레기 사건을 해결해 주는 대가로 엄청난 부를 축적한 내용을 그리고 있다.
'저스티스' 뜻은 공평성, 정당성이라는 의미와 사법, 재판이라는 중의적인 뜻을 내포하고 있다.

극중 최진혁이 맡은 이태경은 송회장의 해결사이기도 하지만 자신을 변호사로 밀어줬던 남동생 이태주(김현목)이 새벽 택배 배달을 나섰다가 뺑소니 사고를 당한 가슴 아픈 사연을 품고 있다.

2회 말미에 송회장이 이태주 뺑소니 의문사를 제기한 인물을 포크레인으로 생매장 하는 것을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와중에 서연아(나나) 검사가 동생 이태주(김현목)사진을 들고 전과7범 양철기(허동원)을 심문하는 것을 보고 충격받은 이태경이 송회장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두 사람이 서로 다른 길을 갈 것을 암시했다.

32부작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황승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KBS2를 통해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