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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경로 바꿔 한반도로…해경·행안부 등 비상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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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경로 바꿔 한반도로…해경·행안부 등 비상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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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양경찰청 제공
태풍 다나스 경로가 바뀌며 남해안쪽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양경찰청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해경은 18일 오후 전국 지휘관 영상회의를 열고 태풍 다나스가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과 연결된 항구·포구 정박 선박에 이동 조치를 내리고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태풍이 남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 20일은 해수면의 수위가 높아지는 대조기와도 겹쳐 오전 중 해수면 수위가 최대 상승할 것으로 보고 해안가와 저지대 건물과 항구 계류 선박 안전관리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도 태풍 다나스에 대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했다고 이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하는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오후 6시를 기해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발령했다.

또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14개 시·도에 행안부 과장급으로 구성된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 지자체의 현장 대응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 농림축산식품부는 태풍 다나스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예상되는 피해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