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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개해수욕장과 큰무리해수욕장 피서객 북적 인천 무의도?... '실미도' '천국의 계단' 촬영지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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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개해수욕장과 큰무리해수욕장 피서객 북적 인천 무의도?... '실미도' '천국의 계단' 촬영지 유명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무의도가 19이 포털에서 여행객을 손짓하고 있다.

무의도는 1872년지방지도에 '무의도(舞衣島)'라고 표기되어 있고 "인천부의 서쪽에 위치하며 주위가 28리이고 목장이 설치되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섬의 모양이 마치 '장수가 관복을 입고 춤추는 모양'이라는 유래로부터 지명이 나왔다고 전한다.

하지만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무의도(無依島)라 표기되어 있다. 현재의 한자 표기는 조선 말기 이후의 자료들에서 확인된다.

주민들은 대체로 어업과 농업을 겸하고 있다. 지역 특산물로 무의도 포도와 청정김이 유명하다.

영화 '실미도'와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 유명해져 실미도유원지가 조성되어 있고, 천국의 계단 촬영 세트장이 만들어져 있다.

하나개해수욕장과 큰무리해수욕장 등에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오며 펜션이 많이 들어서 있기도 하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