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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반감 있다고 극단적 행동은 안돼... 日 대사관 앞서 분신 70대 남성 끝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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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반감 있다고 극단적 행동은 안돼... 日 대사관 앞서 분신 70대 남성 끝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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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분신한 70대 남성이 끝내 숨졌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9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차량을 주차한 후 방화한 A(78) 씨가 오후 1시께 숨졌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새벽 3시 28분께 자신이 몰고 온 승합차를 세운 뒤 차량 안에서 불을 붙인 것으로 조사됐다.
불은 13분 만에 꺼졌지만 중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사망했다.경찰은 A 씨가 방화 전 지인과의 통화에서 일본에 반감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70대 사망의 죽음을 헛되게 하면 안된다” “이번 경제전쟁에서 물러나면 우린 끝장이다” “토착왜구 몰아내자”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