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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배우 출신 임달화(런다화) 수면위로 왜?... 영화 홍보행사 도중 흉기에 피습 생명에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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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배우 출신 임달화(런다화) 수면위로 왜?... 영화 홍보행사 도중 흉기에 피습 생명에 지장 없어

홍콩배우 출신 임달화가 20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임달화는 홍콩 출신으로 중화권에서 활동하는 배우이므로 여러 가지 이름을 가지고 있다. 홍콩식 영어 이름은 사이먼 얌이다.
Simon은 영어 이름이고 Yam은 광둥어이다. 임달화의 중국 베이징식 표현은 런다후아이다.

중국 남부 등지에서는 임(任)을 전(Jen, 任)으로 발음하므로 전다후아이다.

한국에서는 任을 임으로 발음하므로 임달화이다. 베트남식은 니함달화이다.

임달화는 장국영처럼 유명한 배우는 아니지만, 아주 많은 양의 영화에 출연하였다. 그가 주연과 조연으로 참여한 작품은 155편이 넘는다. 툼레이더 2편에도 참여하였다.

패션모델 출신의 임달화는 1955년 홍콩에서 출생했다. 오우삼 감독의 ‘첩혈가두’에서 청부살인업자 역할인 로크 역으로 나와 주목을 받았다.

이후 액션 영화에 주로 출연을 하였다. ‘자유인’, ‘용등사해’, ‘협도고비’, ‘적나고양’등에서는 코믹, 에로 연기도 했다.
최동훈 감독의 한국 영화 '도둑들'에 출연했다. 한편 임달화(런다화)가 이날 중국에서 영화 홍보행사 도중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