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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로템, 캐나다라인 전동차 24량 중 2량 첫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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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로템, 캐나다라인 전동차 24량 중 2량 첫 인도

나머지 11대 22량도 연내 납품…총 8800만 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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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캐나다 트랜스링크로부터 수주한 전동열차를 배로 수송하기 위해 선적하고 있다.
현대로템이 캐나다 트랜스링크로부터 수주한 전동차의 첫 인도물량이 지난 주말 한국을 출발해 밴쿠버로 향했다고 밴쿠버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2월 트랜스링크와 캐나다라인에서운행할 2량짜리 전동차 12대(총 24량)의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인도되는 물량은 2량짜리 열차 1대로 수주 내 밴쿠버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로템은 나머지 11대도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모두 인도할 계획이다.
이들 차량의 구입비용은 총 8800만 달러로 밴쿠버 10개년 교통대책의 첫번째 단계로 집행되는 금액이다. 캐나다 연방정부와 주정부 트랜스링크가 공동 부담한다.

트랜스링크는 이 열차가 테스트 등을 거친 뒤 내년 초부터 본격 운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캐나다라인은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리치몬드의 밴쿠버 국제공항과 밴쿠버 다운타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건설돼 2009년 11월에 가동에 들어갔다.

이때 현대로템은 캐나다라인에 투입될 전동차를 수주 받아 납품했다. 현재 캐나다라인의 모든 전동차는 현대로템의 차량이다.

트랜스링크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라인의 평일 평균 탑승자 수는 14만7700 명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