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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힙스터들을 위한 디지털 문화 공간 'DIVE' 앱 베타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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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힙스터들을 위한 디지털 문화 공간 'DIVE' 앱 베타 서비스 개시


현대카드의 'DIVE(다이브)' 애플리케이션 관련 이미지 (사진=현대카드)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카드의 'DIVE(다이브)' 애플리케이션 관련 이미지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새로운 디지털 문화 공간인 '현대카드 DIVE(다이브)' 애플리케이션의 베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디자인부터 여행, 음악, 미식까지 총 4곳의 라이브러리를 운영하는 현대카드가 아날로그 경험의 폭을 디지털 세계로 확장하기 위해 만들었다.

DIVE는 여행과 음악, 요리, 스타일, 테크, 디자인 등 힙스터들의 관심사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DIVE를 통해 현대카드의 문화 활동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다.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4곳의 라이브러리와 스토리지(전시장), 바이닐앤플라스틱(음반매장) 등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슈퍼콘서트를 필두로 한 현대카드의 다양한 문화 활동들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이번 베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최근 자신의 관심사나 핫플레이스, 인생 여행지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응모시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 본인 소셜네트워크(SNS) 계정에 올린 게시물도 손쉽게 가져올 수 있다.

현대카드는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고프로 카메라’와 ‘애플워치’, ‘홈 비어머신’ 등 힙스터들의 인기 아이템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DIVE는 자사의 모든 브랜드 활동을 담아내는 공간이자 힙스터들의 새로운 플레이 그라운드”라며 “많은 사용자들이 이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앞선 트렌드를 경험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DIVE는 공식 오픈 전에 벌써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 받는 ‘iF Design Award’의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