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4일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2018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 26일부터 온라인 웹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경영 성과로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서비스 개시와 차별화된 5G 서비스로 5G 글로벌 리더십 선도, CJ헬로 인수 결정을 통한 미디어 신성장 동력 마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사업 변화와 성장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5G 시대 선도를 위한 신기술개발과 기존 기술 혁신 등 연구개발 성과도 소개했다.
고객 불편 사항 개선,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정보보안 관리 강화 등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LG유플러스의 노력은 '고객' 주제에 정리했다.
정보통신기술(ICT)로 LG유플러스가 만드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부분도 기술됐다. LG유플러스는 소외계층을 지원한 CSR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대중들과 감동을 나눠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국내 최대 광고제인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동영상 광고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해당 내용은 지역사회 주제에 담겼다.
협력사 분야에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임직원 분야에는 인재 육성과 인간존중경영에 기반한 ‘즐거운 직장’ 조성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다.
LG유플러스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가이드 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s) 스탠다드’의 핵심 요건에 따라 작성됐다.
보고서 전문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 회사소개 내 기업정보 메뉴에서 26일부터 내려 받을 수 있다.
하현회 부회장은 “차별화된 5G로 통신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1400만 모바일 가입자 달성, 400만 IPTV 가입자 달성, CJ헬로 인수 결정과 같은 의미 있는 성장을 거듭했다”며 “이해관계자의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통신산업 변화와 혁신 이끌어 나갈 것이며, 소통하며 사랑 받는 LG유플러스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