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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019 제6회 청소년 항공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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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019 제6회 청소년 항공교실' 개최

아시아나항공 본사에 중학생 80명 초청

'2019 제6회 청소년 항공교실'에 참가한 중학생 80여 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이미지 확대보기
'2019 제6회 청소년 항공교실'에 참가한 중학생 80여 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국토교통부와 함께 '2019년 제6회 청소년 항공교실'을 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25일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로 중학생 80명을 초청해 항공 현장 견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19년 제6회 청소년 항공교실'의 하나로 펼쳐졌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한 학생들은 항공기 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기상 등 각종 상황에 대비해 비행과 관련된 내용을 실시간으로 총괄하는 종합통제센터, 운항승무원들이 실전처럼 비행훈련을 실시하는 B767 시뮬레이터 등 치열한 훈련 현장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캐빈승무원들의 기내 서비스, 워킹 훈련 등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한 한 학생은 "조종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운항승무원의 직접 강연과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 나니 목표가 명확해졌다"며 "직접 와서 체험하길 잘했다"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