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부회장 박효상) 의료부문 계열사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 갑을녹산병원이 최근 관내 명지농협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황민환 경영원장은 “갑을녹산병원은 다양한 진료과목을 개설하고 있는 관내 유일한 병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갑을녹산병원은 현재 인공관절클리닉, 어깨통증클리닉, 척추·뇌질환클리닉, 복강경클리닉, 소아성장클리닉, 외상클리닉, 소화기내시경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라그룹은 ‘한라 비스캣 캠프’를 최근 3일간 기흥 한라인재개발원에서 진행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비스캣 캠프는 한라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만도 브레이크 공장이 위치한 평택지역 중학생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가치 등을 자각했으며 꿈을 이룬 상황을 경험하기도 했다.
한라그룹 정응균 상무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원하는 가치를 찾아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한라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