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와 KST홀딩스 홍시현 이사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날 협약을 통해 이모빌리티 테마파크 조성 및 이동시스템 구축 등 영광군의 이모빌리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문화 컨텐츠 개발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공동 마케팅 등 영광 e-모빌리티 산업 발전 전반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KST홀딩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e-모빌리티 산업이 영광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KST홀딩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중소벤처기업부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