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주요 안건으로는 폐기물 처리 관련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과 클린광산 사회적협동조합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결의안 등이다.
당초 광산구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개선 T/F 회의에서 시설관리공단으로 업무를 통합하기로 결정했으나, 클린광산의 파업으로 광산구가 재활용품 수집·운반 업무 중 일부를 위탁하기로 한 결정은 다시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배홍석 의장은 “업무 수행에 대한 점검과 실체를 파악하고 잘못한 점은 바로잡기 위해 원 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하게 됐다”며 “집행부 감시·견제 기관으로서 주어진 소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