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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씨네 24] ‘북스마트’ 올리비아 와일드 감독 차기작 배급권 치열한 경쟁 끝 유니버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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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씨네 24] ‘북스마트’ 올리비아 와일드 감독 차기작 배급권 치열한 경쟁 끝 유니버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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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감독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올리비아 와일드.


독립계 영화 ‘북스마트(Booksmart)’에서 감독으로 데뷔한 여배우 올리비아 와일드가 다시 메가폰을 잡은 타이틀 미정의 신작을 유니버설 픽처스가 배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미국의 영화전문 매체 ‘Deadline’ 등이 보도했다.

이 작품은 6개의 스튜디오 회사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최종적으로 유니버설 픽처스가 배급권을 따냈다. 올리비아는 감독과 더불어 ‘북스마트’의 공동작가 케이티 실버만과 함께 제작을 맡고 케이티는 직접 각본을 집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비아의 감독 데뷔작 ‘북스마트’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공부중심의 고교생활을 보내 온 모리(비니 펠드스타인)와 친한 친구 에이미(케이틀린 디버)가 학업에 너무 전념해 고교 생활을 구가할 수 없었던 것을 뒤늦게 깨닫고 하룻밤 사이에 그 고교생활을 되찾으려고 하는 스토리다.

미국의 영화 비평가사이트 ‘Rotten Tomatoes’에서 비평가들로부터 97%라는 높은 지지율을 얻으면서 올해 오스카상 후보로 꼽힐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으며 국내 흥행수입도 2,200만 달러(약 260억5,900만 원)를 벌어들였다.

얼마 전 올리비아는 광고·엔터테인먼트 회사 어나니머스 컨텐츠와 계약을 맺고 CM & MV의 제작에도 감독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올리비아의 장편 차기작을 6개의 스튜디오 회사가 다투게 됐다. 현재 그녀는 배우를 넘어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감독 중 한 사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