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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낸다”…오뚜기의 ‘옛날 보양식’ 제품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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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낸다”…오뚜기의 ‘옛날 보양식’ 제품들 눈길

오뚜기가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으로 대표되는 오뚜기 탕류에 이어 파우치 형태의 새로운 보양식 제품을 잇따라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오뚜기이미지 확대보기
오뚜기가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으로 대표되는 오뚜기 탕류에 이어 파우치 형태의 새로운 보양식 제품을 잇따라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오뚜기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더위를 이겨내는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뚜기가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으로 대표되는 오뚜기 탕류에 이어 파우치 형태의 새로운 보양식 제품을 잇따라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곰탕을 비롯한 고기 국물을 먹는 탕류는 ‘국과 밥’이 기본이 되는 우리 민족의 탕반식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다. 그 역사가 꽤나 오래됐다. 게다가 고기는 그 자체로 귀한 것이었기에 사골을 푹 고아 국물을 낸 곰탕은 임금의 수라상과 사대부 집안에서도 귀한 대접을 받았다.

사골곰탕·삼계탕·닭곰탕·들깨감자탕 등 보양식이라 할 수 있는 다양한 탕류는 최근 소포장으로 간편하게 부담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 제품으로도 판매가 되고 있다.

실제로 오뚜기의 탕·국·찌개류는 옛날 사골곰탕, 옛날 육개장 등 기존 제품에 더해 최근 ‘옛날 삼계탕’·‘옛날 추어탕’·‘옛날 닭곰탕’ 등 다양한 보양식 신제품을 선보이며 총 20여종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먼저 오뚜기 ‘옛날 삼계탕’은 부드러운 국산 닭고기에 찹쌀·수삼·마늘·은행을 넣고 푹 끓여낸 제품이다.

국산 닭고기의 부드러운 육질과 다년간 축적해온 오뚜기 탕류 노하우로 진하고 담백한 육수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랜 시간 끓여내 더욱 진한 맛을 내며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손쉽게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오뚜기 ‘옛날 추어탕’의 경우 국산 미꾸라지를 곱게 갈아 푹 끓여내어 구수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풍성한 국산 무청시래기와 고소한 들깨를 넣어 더욱 진하고 구수한 맛의 추어탕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옛날 닭곰탕’은 푹 고은 육수에 찹쌀가루를 풀고 국산 닭고기를 결대로 찢어 넣은 닭곰탕이다. 구수하고 담백한 국물에 부드러운 닭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갔다.

오뚜기 ‘옛날 들깨감자탕’은 돈골 육수에 엄선한 국산 돼지 등뼈·국산 감자·깻잎에 얼갈이 배추를 듬뿍 넣었으며, 푸짐한 살코기와 칼칼하고 구수한 국물이 한 끼 식사는 물론 술안주나 해장용으로 알맞은 제품이다.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죽류도 있다.

오뚜기 ‘황태김치죽’과 ‘시래기된장죽’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를 모티브로 한 제품이다. 황태와 시래기로 맛있게 만든 든든하고 건강한 한 끼 별미죽이다.

‘황태김치죽’은 국내산 김치와 멸치 육수로 끓인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에 쫄깃한 볶은 황태가 들어 있어 씹는 맛도 살렸다. 얼큰한 김치와 황태가 아침식사와 숙취 해소에도 좋은 제품이다. ‘시래기된장죽’은 재래식 된장으로 끓인 구수하고 칼칼한 국물에 부드러운 시래기와 감칠맛 나는 표고버섯이 듬뿍 들어있고 풍부한 건더기가 특징이다. 된장을 베이스로 한 상온용기죽 제품은 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구수한 맛으로 한 끼 식사나 야식, 해장에도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는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여름철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간편하고 맛있는 오뚜기 옛날 탕류와 간편죽으로 떨어진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998년 출시 된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은 사골곰탕의 대표주자로 100% 사골로 장시간 고아 옛날 맛을 그대로 우려내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손이 많이 가고 조리시간이 긴 사골곰탕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재현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이 20여년 변함없이 시장 1등의 자리를 지키는 원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자료제공: 오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