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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에서 보내는 시원한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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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에서 보내는 시원한 '여름방학'

전국 5개 사업장에서 다양한 이벤트 전개

롯데월드가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여름방학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사진은 롯데워터파크 야외파도풀 전경. 사진=롯데월드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월드가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여름방학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사진은 롯데워터파크 야외파도풀 전경. 사진=롯데월드
무더운 여름방학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롯데월드가 제격이다. 롯데월드는 8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운영하는 어드벤처와 워터파크, 아쿠아리움과 언더씨킹덤 그리고 서울스카이 등 5개 사업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정열적인 여름시즌 축제 '삼바 카니발'을 만날 수 있다. 브라질 현지에서 온 삼바퀸을 필두로 100명이 넘는 배역들로 구성돼 브라질 리우 지역 정통 삼바의 웅장함이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한다.
또 신나는 삼바 공연에 바투카다의 타악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지는 '삼바 투게더'부터 귀여운 롯데월드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는 삼바파티 '캐릭터 환타지아 삼바 퍼레이드'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여기에 간담이 서늘해지는 실내 호러 어트랙션 '미궁X저택'에서의 짜릿한 공포체험을 원하는 청소년을 위한 우대 혜택이 제공되며 방학을 맞은 대학(원)생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도 이어진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도 시원한 여름 피서지로 인기가 많다. 특히 이곳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어린이 물놀이교실'이 운영되며 수의사 직업을 체험하고 반려동물 상식을 키워보는 '아쿠아 어린이 수의사' 등이 준비된다.

또 서울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롯데월드타워 121층)에는 폭 7.5m, 높이 2.5m의 프로젝션 영상이 만드는 '스카이 맵핑쇼'가 열린다. 창 너머로 보이는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불꽃쇼, 오로라 등 환상적인 영상이 어우러져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서울스카이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간직하고 싶다면 '가족 포토 패키지'를 이용하면 된다. 롯데월드는 3인 혹은 4인 입장권과 함께 포토존에서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액자에 넣어주는 패키지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롯데워터파크는 서머파티 '삼바 투게더 쇼'를 개최, 짜릿한 시원함을 제공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삼바 댄서들의 정통 삼바공연이 8월 10일과 17일 두 차례 개최되는 것. 여기에 8월 18일까지는 매일 3회(매주 화 휴연) 워터 퍼포먼스 쇼 '서머타임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서울 은평 롯데몰에 위치한 키즈 테마파크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은 신규 수직형 어트랙션 '점핑터틀'을 오픈한다. 이는 자이로드롭의 어린이 버전으로 신비한 바다 언더씨킹덤에 놀러온 토끼와 자라를 콘셉트로 꾸며진 놀이시설이다.

은평 롯데몰은 점핑터틀 오픈을 기념해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점핑터틀 탑승하는 영상이나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언더씨킹덤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다가 어른과 어린이가 같이 입장할 수 있는 2인권을 구매하면 부채나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투쿨써머패키지'를 8월 한 달 동안 판매한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