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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개인형 퇴직연금 편의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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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개인형 퇴직연금 편의성 높인다

서류제출 필요없이 비대면으로 IRP계좌개설 가능

삼성증권이  비대면 IRP계좌개설 서비스에 나서며 가입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증권이 비대면 IRP계좌개설 서비스에 나서며 가입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증권이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편의성을 강화한다.

개인형퇴직연금(IRP)는 근로자의 퇴직금을 자신 명의의 퇴직 계좌에 적립해 연금 등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뜻한다.
삼성증권은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춰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IRP, 개인연금 등 연금계좌를 손쉽게 개설할 수 있는 '3분 연금계좌' 시스템을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오픈으로, IRP개설을 원하는 사람은 스마트폰에 삼성증권 모바일앱인 mPOP을 설치하기만 하면 되며, 신분증만 갖고 있으면 이 앱을 통해 3분안에 IRP 또는 개인연금 계좌 개설을 완료할 수 있다.

단, IRP는 소득이 있는 취업자만 가입이 가능하므로 소득증빙을 위해 가입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만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IRP, 연금계좌 개설 간편화와 함께 연말까지 계좌를 신규 개설하거나, 신규 입금하거나, 타사 연금을 이전할 경우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IRP, 연금계좌 각각 7잔씩 최대 14잔까지 받을 수 있는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