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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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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듭니다"

'사랑의 손길펴기회', 전 직원 참여로 나눔의 소중함 전파

한국야쿠르트가 사내봉사단인 '사랑의 손길펴기회'를 중심으로 나눔의 소중함을 곳곳에 전파하고 있다. 사진=한국야쿠르트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야쿠르트가 사내봉사단인 '사랑의 손길펴기회'를 중심으로 나눔의 소중함을 곳곳에 전파하고 있다. 사진=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 사내봉사단인 '사랑의 손길펴기회'가 45년째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소중함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 1975년 결성한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한국야쿠르트 전 직원이 입사와 동시에 가입하는 사내 봉사단체다. 매월 직원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예산을 마련하고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건강사회 건설'이라는 한국야쿠르트의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전국 17개 위원회별로 매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찾아 지자체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보육원 등을 찾아가 주거환경 정비를 돕고 각종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지역보훈지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유공자 등 여가활동이 어려운 노인들의 나들이와 요리교실 등을 지원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생활환경을 향상시키고 영화관람 등 문화활동을 함께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병행하는 셈이다.

이 외에도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2014년부터 위안부 피해자 보호시설인 나눔의 집과 협약을 맺어 5년째 도움을 잇고 있다. 생활에 필요한 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매월 운영비를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발효유 등의 제품도 지원하며 할머니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최동일 한국야쿠르트 홍보 상무이사는 "한국야쿠르트는 사랑의 손길펴기회를 중심으로 모든 직원들이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건강사회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한국야구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