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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강경파 볼턴 “북한 미사일 발사 약속 위반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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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강경파 볼턴 “북한 미사일 발사 약속 위반 아니다”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뉴시스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로 알려진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31일(현지시간) 북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약속'을 위반한 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볼턴 보좌관의 이러한 반응은 지난 5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때와는 대비되는 것이다.

볼턴 보좌관은 이날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이들 미사일의 발사는 김정은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 약속을 위반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