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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무)내리사랑 어린이종합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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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무)내리사랑 어린이종합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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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은 1일 한번의 가입으로 0세부터 100세까지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무)흥국생명 내리사랑 어린이종합보험'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단 하나의 보험에 다양한 특약을 부가함으로써 맞춤보장이 가능하다.
우선 주계약은 1형(재해보장형)과 2형(암보장형)으로 선택가입할 수 있다.

재해보장형은 재해로 인해 장해상태가 됐을 경우 재해장해보험금(1000만 원x해당 장해지급률)을 지급한다. 암보장형은 암으로 진단 확정됐을 경우 급여금 1000만 원(주계약 1000만 원 기준)을 지급한다.

(무)질병후유장해보장특약, (무)뇌혈관질환진단특약, (무)허혈성심장질환진단특약, (무)수술보장특약, (무)첫날부터입원특약 등 특약 부가 시 하나의 보험으로 진단비부터 수술, 입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무)유자녀생활비보장특약은 종피보험자가 사망할 경우 유자녀에게 매월 100만 원씩 10년 동안 지급한다. 남겨진 가족들에게 총 1억2000만 원의 보장이 가능해 어린이보험 하나로 사망 보장까지 책임지는 셈이다.

또 이번 상품은 납입면제 기능까지 폭넓게 확대했다. 해당 특약 가입 시 자녀, 부모 둘 중 한 명이라도 3대질환(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이나 50%후유장해 진단 시 납입면제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어린이보험 납입면제 기준이 자녀에게만 적용되지만 이번 신상품은 부모에게까지 확대했다.

무해지환급형으로 가입할 수도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할 경우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표준형 보험료 대비 30% 저렴하며, 가입 가능한 나이는 0세부터 최대 30세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