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14%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반면 부동산, 증권 등과 같이 불확실성이 큰 부문에 대한 신용대출은 중앙은행이 통제하며 감소했다.
중앙은행은 대출의 위험요인과 예금 금리를 고려해 합리적인 대출금리를 적용하는 등 거시경제 발전과 금융시장 안정에 초점을 맞춰 금리를 관리했다고 전했다.
중앙은행은 비엣콤뱅크(Vietcombank), 비엔틴뱅크(Vietinbank), BIDV, 그리고 애그리뱅크(Agribank) 등 4개 국영은행이 정부와 중앙은행의 정책 방향을 철저히 따르며 기업들의 비용 절감 및 안정된 금리 유지에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중앙은행은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가 안정되면서 기업의 자본 수요를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