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는 2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19 스마트 국토엑스포'를 7~9일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다"고 밝혔다.
7일 개막식에서 최창학 LX 사장은 식전행사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대영 교수, 세계측량사연맹(FIG) 다니엘 파에즈 위원장 등과 함께 '4차 산업혁명과 공간정보 융합' 특별대담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무인항공기(UAV)포럼, 지적(地籍)간담회, 자율주행 및 정밀도로지도 세미나, 해양과학 세미나 등 다양한 컨퍼런스가 준비돼 있다.
전시회의 체험행사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이용해 세계 유명건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내 손 안의 랜드마크', 각종 센서들의 원리를 배우면서 공놀이를 즐기는 '인터렉티브 볼슈팅' 등이 마련돼 있다.
최창학 LX 사장은 "올해 행사가 우리 땅과 관련된 각종 공간정보를 쉽게 이해하는 동시에 혁신성장과 일자리창출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