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74주년 광복절 맞아 3.1% 특별금리 제공

DGB대구은행이 제 74주년 광복을 맞아 적금 상품 신규 가입자에게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대구은행은 2일 광복절을 기념해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특별금리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1일부터 16일까지 1년제 파랑새 적금 가입 고객에게 연 3.1%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1인 1계좌, 신규금액 20만원 한도다.

또, 광복절 특별금리 적금 신규 가입 고객에게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디자인 통장을 발급하고 캐리어, 노트북, 텀블러 등에 부착 가능한 광복절 스티커도 제공한다.

고객 누구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열린 공간도 마련했다. 대구 수성동 대구은행 본점 열린광장에 대형 태극기 및 포토존, 태극기 바람개비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고 광복절 기념 특별 티셔츠를 일부 영업점에서 전 직원이 광복절 주에 착용해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DGB금융그룹은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국가적 기념일에 앞장서 참여해 다양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