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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핸드메이즈 테일’ 스트라호브스키 신작 SF영화 ‘Ghost Draft’ 캐스팅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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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핸드메이즈 테일’ 스트라호브스키 신작 SF영화 ‘Ghost Draft’ 캐스팅 될 듯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이미지 확대보기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


미국 스카이댄스미디어 제작, 크리스 플랫 주연의 신작 SF액션 ‘Ghost Draft(원제)’에 대박 드라마 ‘핸드메이즈 테일: 시녀이야기’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가 출연 협상중이라고 미국의 연예전문 잡지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이 작품은 ‘레고 배트맨 더 무비’의 크리스 매케이가 감독, ‘리미트 오브 어쌔신’의 잭 딘이 각본을 집필한다. 주인공이 인류의 존속을 건 미래의 싸움에 징병되고 승패의 행방은 과거의 잘못과 마주하는 그 자신에게 맡겨진다는 내용이라고 한다. 스트라호브스키는 주인공과 미래에서 만나지만 사실 과거에도 관련됐던 캐릭터를 연기한다. 아담 콜브레너와 데이비드 S 고이어가 프로듀스를 하고 올여름 크랭크인이 예정돼 있다.

스트라호브스키는 ‘Hulu’의 드라마 ‘핸드메이즈 테일: 시녀 이야기’에 출연으로 큰 명성을 얻었다. 이 작품은 환경오염에 의한 황폐화가 진행되었던 가까운 미래의 나라에 성 노예로 사령관을 섬기는 시녀인 프레드(엘리자베스 모스)를 그린 디스토피아 드라마로 스트라호브스키는 사령관(조셉 파인즈)의 아내로 아이를 낳지 못하는 세레나 역을 맡아 2018년에 에미상 조연 여배우상에 올랐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