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바이오 관련주는 이젠 쳐다보기 싫다”...신라젠 악재에 투자자들 아우성

공유
1

“바이오 관련주는 이젠 쳐다보기 싫다”...신라젠 악재에 투자자들 아우성




문은상 신라젠 대표 가 ‘펙사벡’의 임상 3상 실패와 관련 공식 사과했다.

문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의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펙사벡의 임상 3상 조기 종료와 관련 입장문을 통해 “저희 회사를 믿고 투자한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드려 마음이 아프다”며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접하게 돼 대표이사로서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사과했다.

이어 “면역항암제와의 병용요법을 통해 기술수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제는 임상 실패 악재에 주가가 크게 내렸다.

지난 3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삼성바이오에 이은 충격이다” “바이오 관련주는 이젠 쳐다보기 싫다” “바이오 관련주 사기인지 아닌지 철저한 검증 거친후 투자해야”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