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조수석 앞쪽 에어백을 비활성화 할 수있는 승객 감지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는데 그 시스템이 잘못 되면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리콜조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2017-2018 아우디 A4/S4(세단 및 올로드 변종), 2018 아우디 A5/S5(쿠페, 컨버터블 및 스포츠백 변형)로 2018년 7월 31일까지 제작된 차량이다.
리콜조치는 간단하다. 회사 기술자는 회수된 차량을 타고 진단 장치의 임계 값을 조정하는 소프트웨어 패치를 적용하여 조수석 에어백 작동여부를 확인한다. 아직 생산 단계에서 수정 사항을 발표하지 않았으며 여전히 다양하게 평가 중이다. 해당차량 소유자는 9월 중순까지 리콜 통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