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4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82%(23.56포인트) 하락한 592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가 6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7년 3월 10일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당시 코스닥 지수는 596.85까지 추락했다.
코스닥 지수 급락은 외국인 투자자가 주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290억 원을 내다팔고 있다. 하루만에 순매도로 그 규모는 29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기관투자가, 개인투자자는 각각 40억 원, 271억 원을 순매수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2%(42.17포인트) 하락한 1955.47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1078억 원, 개인 452억 원을 동반매도중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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