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배송 감독 작품으로 누적관객 200만명을 기록해 평범한 흥행기록을 세웠다.
62%, 타인의 행동을 컨트롤 100%,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의 진화가 시작된다.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는 어느 날 지하세계에서 극악무도하기로 유명한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되어, 몸 속에 강력한 합성 약물을 넣은 채 강제로 운반하게 된다. 다른 운반책들과 같이 끌려가던 루시는 갑작스런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몸 속 약물이 체내로 퍼지게 되면서, 그녀 안의 모든 감각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누리꾼들은 “인류는 USB로 진화한다” “존재는 시간이 규정”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