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는 올해 안에 머스탱 쉘비 GT500을 출시할 것이라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7단 듀얼 클러치를 지닌 쉘비 GT500은 선택된 주행 모드에 따라 자동으로 동작이 변경된다. 일반모드에서는 부드러운 주행을, 드래그 모드에서는 강력한 동력 전달을 구현했다고 포드는 설명했다.
2020년형 포드 머스탱 쉘비 GT500의 가격은 7만3995달러(9000만원)부터이다.
머스탱 쉘비 GT500은 한국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포드는 올해 1∼7월 한국에서 모두 549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931대)보다 20.7% 판매가 감소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