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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문화예술사 새로 쓴 건축가 김수근?... 40~50년전 건축분야 뜨거운 열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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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문화예술사 새로 쓴 건축가 김수근?... 40~50년전 건축분야 뜨거운 열정 주목

한국 현대 문화예술사를 새로 쓴 건축가 김수근이 7일 관심을 받고 있다.

건축의 사회적 소통은 문화라는 속성을 지닌 인간 환경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사회적 질서를 동반한다.
이러한 소통의 본질은 건축의 창의성과 예술적 가치가 사회와 여하히 균형있게 만나는가를 보여준다. 이같은 문화적 환경은 이 시대에도 그리 달라 보이지 않는다. 건물이 지어지면 그 건물을 설계한 건축가보다 건설회사가 부각되는 풍토는 여전하다.

지금으로부터 40~50년 전, 당시의 사회적 여건상 일상 속에서 문화나 예술을 자연스럽게 얘기할 수 없었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건축분야를 바라보는 시선이 특별했던 사람이 있다.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열정적인 삶을 통해 현대 한국의 척박한 예술문화사를 새롭게 쓴 건축가 김수근이 바로 그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