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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간 ‘리아데이’…57일 만에 ‘새우버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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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간 ‘리아데이’…57일 만에 ‘새우버거 1+1’

8월 31일까지 ‘지파이 버킷리스트’와 ‘100원 행복’도 진행

롯데리아가 8월 8일 단 하루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새우버거’를 1+1으로 제공하는 리아데이 행사를 벌인다. 사진=정영일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롯데리아가 8월 8일 단 하루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새우버거’를 1+1으로 제공하는 리아데이 행사를 벌인다. 사진=정영일기자


롯데리아가 8월 8일 단 하루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새우버거’를 1+1으로 제공하는 리아데이 행사를 벌인다.
리아데이는 롯데리아가 매월 특정일에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거나 제품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다.

행사 대상 제품은 새우버거다. 지난 6월 13일에 1+1 행사 이후 57일 만에 다시 등장했다.

새우버거는 흰살 생선(명태연육)과 새우맛이 살아있는 햄버거로 많은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 버거에 들어가는 새우는 베트남 산을 사용한다. 패티에는 미국산 명태연육이 혼합됐다.

리아데이 행사는 누구에게나 적용되며 제휴카드 할인과 배달서비스, 타행사와 중복 할인은 받을 수는 없다. 또 휴게소나 리조트, 공항 등 일부 특수 매장은 제외된다.

롯데리아는 이날 자정까지 모바일 전용 ‘스마트 쿠폰’에서도 새우버거를 ‘1+1’ 판매하는 행사도 동시에 실시한다. 이 앱을 활용해 스마트 오더와 매장 방문 때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 쿠폰’은 하루 종일 판매하며 해당 쿠폰은 오는 8월 1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리아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지파이 버킷리스트’ 행사도 벌인다.

신제품 ‘지파이’는 지난 6월 27일 출시 후 단 10일 만에 100만 개가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롯데리아 40년 역사에서 디저트 제품으로는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롯데리아에서 판매하는 전 제품 중에서 불고기버거 다음으로 많이 팔리고 있다.

지파이는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의 통 가슴살 치킨 디저트로 얼굴 크기의 대형 사이즈가 특징이다.

특히 정식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6월, 10개 매장에서 테스트 판매 당시 일부 소비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후기를 남기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새로 시작된 해당 행사에서는 지파이 고소한 맛(S)와 콜라, 선데이아이스크림을 기존 판매가 6600원에서 600원 할인해 6000원에 판매하며, 매운 맛의 지파이 하바네로(L)와 콜라, 선데이아이스크림도 600원 할인해 6900원에 할인해 준다.

또 100원을 추가하면 불고기버거세트에 치즈스틱 1조각과 치킨너겟 3조각을 기존 7400원에서 59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회사 측은 해당 버킷리스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8월 1~15일까지는 소프트콘을 300원에 57%, 8월 16~31일까지는 아이스티를 55% 할인한 1000원 구입할 수 있는 영수증 쿠폰 이벤트도 벌인다.

해당 행사는 일부 점포는 제외되며 배달서비스와 모바일 쿠폰 사용, 디저트와 드링크 변경은 불가하다.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의 통 가슴살 치킨 디저트로 얼굴 만한 대형 사이즈가 특징인 ‘지파이’는 지난 6월 27일 출시 후 단 10일 만에 100만 개가 판매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이는 롯데리아 40년 역사에서 디저트 제품으로는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이다. 현재 롯데리아에서 판매하는 전 제품 중에서 불고기버거 다음으로 많이 팔리고 있다.

정식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달 10개 매장에서 테스트 판매 당시 일부 소비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후기를 남기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