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39)과 소녀시대 윤아(임윤아·29)가 호흡을 맞춘 영화 '엑시트'가 개봉 8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엑시트' 누적 관객 수는 400만1천256명을 기록했다.
'엑시트'는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전날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오후 8시 40분 현재 실시간 예매율도 23.4%로 1위를 달린다.
‘엑시트’는 기존 한국형 재난 영화와는 결이 다르다는 평가다. 눈물을 짜내는 신파 대신 긴장감 넘치는 액션, 유머와 감동이 잘 어우러져 가족과 함께 보기에 손색이 없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