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중저가브랜드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8월 시트로엥의 모든 모델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고객이 모션리스(유예금융리스)로 이달 시트로엥 C4 칵투스를 구입할 경우 0.6%의 저금리를 적용받아, 샤인 트림 월 10만1260원으로,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1.0%의 금리로 필 트림 월 13만1210원으로, 샤인 트림 월 14만4520원으로 이들 차량을 각각 소유할 수 있다.
C5 에어크로스는 3.4% 금리를 적용받아 1.5 필 트림 월 18만2630원, 1.5 샤인 트림 월 19만4510원, 2.0 샤인 트림 월 21만9380원으로 각각 구매 가능하다.
신형 C3 에어크로스의 필 트림은 3.7%의 금리로 월 14만370원, 샤인 트림은 4.6%의 금리로 월 16만6690원을 납부하면 된다. 상기 차량의 납부 기간은 모두 36개월이다.
한불모터스는 이외에도 차량 가격의 30%를 선납하고 60개월 분납할 경우, 모델과 트림에 따라 무이자부터 최고 2.6%의 저금리로 구매 가능한 장기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무이자부터 최고 1.0% 초저금리의 36개월 일반할부 프로그램도 준비했다”며 “이달 전시장 방문 후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시트로엥 정품 에코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고 말했다.
도입 첫해 시트로엥은 255대가 판매됐으며, 이후 판매 증감을 보이다 2017년 1174대 판매로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판매는 10.3% 감소한 1053대이었다. 올해 1∼7월 판매는 488대로 전년 동기(521대)보다 6.3% 줄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