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달 19일부터 한 달간 계속되는 ‘2019 한강몽땅’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상영작은 ‘리틀포레스트’ ‘변산’ ‘소공녀’ ‘미드나잇 인 파리’ 등으로 구성됐다. 무료로 상영되며, 누구나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영화 상영 외 시간에는 푸드, 스낵, 맥주, 음료 등이 마련된 공간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음악 영화로 유명한 ‘비긴 어게인’의 주요 장면에 맞춰 불꽃쇼가 열린다.
상영 영화에 어울리는 음식을 쉐프들이 직접 조리하는 오픈 키친은 물론, 팝콘, 츄러스와 같은 스낵류와 수제 맥주, 음료 등도 즐길 수 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