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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도 찜통더위 이어진다…서울, 한낮 기온 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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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도 찜통더위 이어진다…서울, 한낮 기온 35도

서울 낮 최고기온 37도 등 전국에 찜통더위가 이어진 6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에서 휴대용 선풍기를 든 한 시민이 출근길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낮 최고기온 37도 등 전국에 찜통더위가 이어진 6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에서 휴대용 선풍기를 든 한 시민이 출근길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내일(9)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8"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50㎜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도 예보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무더위에 따른 열대야 지역도 많겠다. 열대야는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파도의 높이는 전 해상에서 0.5~4.0m 높이로 일겠다.

금일부터 내일까지는 서해상 돌풍이 예보돼 조업과 항해 선박에 대한 주의가 요구됐다.

미세먼지의 경우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됐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