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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디즈니, 대박영화 ‘나 홀로 집에’ 리부트 판 기획…‘Disney+’통해 전송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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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디즈니, 대박영화 ‘나 홀로 집에’ 리부트 판 기획…‘Disney+’통해 전송될 듯

디즈니가 1990년에 제작된 대박영화 ‘나 홀로 집에’ 리부트 판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미지 확대보기
디즈니가 1990년에 제작된 대박영화 ‘나 홀로 집에’ 리부트 판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월트 디즈니가 매컬리 컬킨 주연의 대박영화 ‘나 홀로 집에(Home Alone·1990)’의 리부트 판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연예전문 주간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에 따르면 리부트 판은 디즈니의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 ‘Disney+(디즈니 플러스)’로 전달된다.
미국 20세기 폭스 제작 ‘나 홀로 집에’(크리스 콜롬버스 감독)는 크리스마스 연휴에 가족이 여행을 떠나면서 혼자 집에 버려지게 버린 소년(컬킨)이 도둑을 물리치려고 애쓰는 코미디영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영화의 대표작으로 알려지면서 텔레비전 영화를 포함 ‘홈 얼론 5’(2012)까지 제작되고 있다.

디즈니는 20세기 폭스의 인수에 의한 폭스의 가족용 작품을 ‘Disney+’로 재 부팅할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다. 하지만 리부트 판이 영화가 될지, 텔레비전 연속물이 될지의 여부와 전달 시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