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트 디즈니가 매컬리 컬킨 주연의 대박영화 ‘나 홀로 집에(Home Alone·1990)’의 리부트 판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연예전문 주간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에 따르면 리부트 판은 디즈니의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 ‘Disney+(디즈니 플러스)’로 전달된다.
디즈니는 20세기 폭스의 인수에 의한 폭스의 가족용 작품을 ‘Disney+’로 재 부팅할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다. 하지만 리부트 판이 영화가 될지, 텔레비전 연속물이 될지의 여부와 전달 시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