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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가치 폭락… 달러 환율 한 달 새 5%, 엔 환율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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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가치 폭락… 달러 환율 한 달 새 5%, 엔 환율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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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 규제와 미·중 무역갈등 등 악재가 겹치면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가치가 한 달 사이에 5%나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7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달러 환율은 6월말 달러당 1154.7원에서 이달 7일 현재 1214.9원으로 60.2원이나 급등했다.

원화의 가치가 약 5% 하락한 것이다.
안전자산 선호로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며 엔화 환율도 같은 기간 동안 100엔당 1072.4원에서 1143.7원으로 71.3원 뛰어올랐다.

엔화에 대한 원화 가치는 6.2% 급락, 달러화에 대한 값보다 더 떨어졌다.

원화 가치의 절하율 5%는 아르헨티나 페소 6.6%, 남아공 란드 6.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같은 기간 중국 위안화는 달러 대비 2.5% 떨어졌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