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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김중돈 합류, 살인사건 수사 '장운명' 역 반전 케미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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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김중돈 합류, 살인사건 수사 '장운명' 역 반전 케미 기대감↑

배우 김중돈이 tvN 인기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장운명' 역으로 10회부터 합류한다.사진=인컴퍼니 제공
배우 김중돈이 tvN 인기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장운명' 역으로 10회부터 합류한다.사진=인컴퍼니 제공
배우 김중돈(37)이 인기 주말드라마 '호텔델루나'에 합류한다.

9일 김중돈 소속사 인컴퍼니는 "배우 김중돈이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10회부터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김중돈은 극중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장운명' 역을 맡았다. 장운명은 사건의 전말을 풀어가는 인물로 장만월 역의 이지은, 구찬성 역의 여진구와 호흡을 맞춘다.

그동안 김중돈은 영화, 드라마, 연극 등 장르에 제한 없이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난 7월 종영한 KBS2TV 화요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에서 얄밉지만 능청스러운 박 과장 '박상욱' 역을 극 사실주의로 그려내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김중돈은 '호텔 델루나'를 통해 '회사 가기 싫어'에서 보여준 코믹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반전 캐릭터로 활약할 것을 예고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정은‧홍미란 홍자매 작가가 귀신 이야기를 통해 오싹하면서도 환상적인 멜로를 선사하는 '호텔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 분)이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 장만월(이지은 분)과 함께 호텔을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김중돈이 합류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