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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태풍 레끼마- 크로사 경로 위치 곳곳 엄청난 소나기, 기상청 주말 토 일요일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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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태풍 레끼마- 크로사 경로 위치 곳곳 엄청난 소나기, 기상청 주말 토 일요일 폭염주의보

폭염경보=세종, 대구, 광주, 대전, 인천(옹진군 제외), 서울, 경상남도(진주, 양산, 사천, 합천, 함양, 산청, 하동,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경상북도(문경, 청도, 의성,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나주, 함평, 광양, 곡성),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양구평지, 정선평지, 홍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원주, 영월), 경기도, 전라북도(남원, 전주, 정읍, 익산, 임실, 완주, 김제, 부안)
폭염주의보= 울산, 부산, 인천(옹진), 제주도(

 태풍 레끼마와 태풍 크로사 위치 경로   이미지 확대보기
태풍 레끼마와 태풍 크로사 위치 경로
내일날씨 태풍 레끼마와 태풍 크로사가 매우 강한 초대형으로 발전한 가운데 바짝 다가왔다. 태풍 레끼마와 태풍 크로사가 지나가는 위치경로 마다 엄청난 소나기가 오고 있다.

내일 토요일 주말날씨에서 9호 태풍 레끼마와 10호 태풍 크로사가 최대의 변수이다. 9호 태풍 레끼마와 10호 태풍 크로사는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한 상태에서 한반도 주말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태풍 경로는 레끼마는 중국 상하이, 태풍 크로사사는 이시각 일보 오사카를 향하고 있으나 한반도에 직접 상륙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재할 수는 없다. 태풍 '레끼마'가 어떤 경로로 움직이던 한국에도 엄청난 비를 몰고 올 가능성이 높다. 9호 태풍 레끼마와 10호 태풍 크로사가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다.
기상청은 내일 주말날씨와 9호 태풍 레끼마와 10호 태풍 크로사 예상 경로 위치 일기예보에서 현재 전국이 구름많고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으며 오늘(9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고, 대기불안정으로 밤(21시)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고 밝혔다. 오늘과 내일(10일)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10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12~18시)에 구름많고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또 모레 11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아침(06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와 남해안은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가 중국 동해안으로 북상함에 따라 그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내일(10일) 낮(12시)부터, 남해안은 모레(11일) 오후(12시)부터 비가 오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9일 밤(21시)까지 중부지방, 남부내륙, 북한: 5~50mm, 10일 오후(12~18시) 경기동부, 강원영서: 5~40mm, 10일 낮(12시)부터 밤(24시)까지 제주도: 10~40mm이다.

기온 현황과 전망은 내일(10일) 아침 23~26도(오늘 22~27도, 평년 21~24도), 낮 기온은 29~37도(평년 28~32도) , 모레(11일) 아침 기온은 22~26도(평년 21~24도), 낮 기온은 27~35도(평년 28~32도)이다. 전국(동해안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이번 주 동안 낮 기온이 33도 이상(내륙은 35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불쾌지수가 매우 높겠다. 열대야는 밤사이(18:01~다음날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주요지점 오늘 낮 최고기온 현황은 16시 현재 (단위: ℃) 서울.경기: 고삼(안성) 37.7 서초(서울) 35.9 구로 35.8 서울 34.5, 강원: 부론(원주) 35.8 현재(고성) 34.9 강릉 34.5 홍천 34.2 속초 33.9, 충청: 연무(논산) 36.3 문화(대전) 35.4 영동 35.2 아산 35.2 보은 35.1,경상: 대구북구 36.3 군위 36.1 하양(경산) 36.1 영천 36.1 함안 35.9, 전라: 태인(정읍) 36.6 익산 35.9 풍암(광주) 35.8 다도(나주) 35.7 등 이다.

제주도는 내일(10일)부터, 서해안과 남해안은 모레(11일)부터, 바람 50~65km/h(14~18m/s),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이상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제주도 전 해상과 서해남부남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글피(12일)까지 바람이 45~75km/h(12~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6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서해먼바다와 남해먼바다에도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요망된다. 12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매우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는 오늘(9일) 15시 현재 중심기압 950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155km/h(43m/s)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타이완 타이베이 북북동쪽 약 2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km로 서북서진하고 있고, 내일(10일) 15시경에는 중국 상하이 남서쪽 약 130km 부근 육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 등으로 제주도남쪽먼바다
와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등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 폭염주의보 지역은 울산, 부산, 인천(옹진), 제주도(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남해, 고성, 거제, 통영, 거창, 창원),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경주, 포항, 청송, 영주), 전라남도(무안, 장흥, 화순,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영암, 완도, 해남, 강진, 순천, 여수, 보성, 고흥, 장성, 구례, 담양),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평창평지, 인제평지, 철원, 태백), 전라북도(순창, 무주, 진안, 군산, 고창, 장수) 등 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