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임직원 자녀에게는 부모의 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임직원들에게는 애사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자녀들은 부모의 자리에 방문해 회사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녹조식물인 마리모 어항 만들기 체험도 했다. 부모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방문해 근현대사 체험학습도 진행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의 응원을 통한 임직원의 동기부여를 강화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는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