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푸조는 올해 상반기 한국에서 모두 202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2749대)보다 26.5% 판매가 급감했다.
신형 508 SW 역시 디젤 차량으로 2.0 BlueHDi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각각 실린다. 한국 시장에는 2.0 BlueHDi 엔진을 탑재한 ‘GT 라인’ 단일 트림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5131만원이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하는 한불모터스의 공식 딜러인 한오토모빌레는 신형 508 SW의 다양한 매력을 알린다는 복안이다.
다만, 2105년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배기가스 조작사건) 이후 ㄷ젤 차량이 사양세에 있고, 푸조가 프랑스 서민차 브랜드라 판매 확대에는 다소 회의적인 게 업계 반응이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