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영화 '애프터'(After) 8월 22일 개봉…전세계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

공유
0

영화 '애프터'(After) 8월 22일 개봉…전세계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

차세대 인기배우로 떠오른 히어로 파인즈 티핀과 조세핀 랭포드 주연

오는 8월 22일 개봉예정으로, 상영시간 105분의 청춘로맨스·멜로 장르이다. 사진=네이버이미지 확대보기
오는 8월 22일 개봉예정으로, 상영시간 105분의 청춘로맨스·멜로 장르이다. 사진=네이버
KBS2 '영화가 좋다' 10일 방송에서 '도도한 영화' 코너로 영화 '애프터'(After)가 소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22일 개봉예정으로, 상영시간 105분의 청춘로맨스·멜로 장르다.
제니 게이지 감독이 연출을 맡고, 차세대 인기배우로 떠오른 히어로 파인즈 티핀과 조세핀 랭포드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셀마 블레어와 제니퍼 빌즈, 피터 갤러거, 이난나 사키스, 딜런 아놀드 등이 캐스팅됐다.

영화 '애프터'는 대학 입학 후 첫 파티에 초대 받게 된 신입생 '테사'가 진실게임을 하던 중 키스 벌칙에 걸리면서 로맨스가 시작된다.

그녀의 상대는 학교에서 유명한 반항아 '하딘'으로 키스 벌칙을 앞두고, 모두가 주목하는 그 순간 '테사'는 '하딘'의 입술을 거절한다.

강렬했던 첫 만남 이후로 새로운 세상을 발견한 듯 한번도 경험한 적 없던 감정에 눈을 뜨게 된다. '하딘'은 자신의 비밀 장소로 '테사'를 초대하고 이제 두 사람은 서로를 모르기 전으로 절대 되돌아 갈 수 없음을 느끼게 된다.

한국개봉 전부터 전세계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원작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로 왓패드 누적 15억 뷰, 전세계 소설 판매량 1100만을 기록했다.

제작비 대비 월드와이드 수익 400%라는 기록도 달성했다. 한국에서도 이러한 흥행돌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