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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참가...공간정보로 '숨은 섬' 찾는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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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참가...공간정보로 '숨은 섬' 찾는 기술 선보여

행안부와 홍보부스 운영...숨은섬 찾기 등 공간정보 활용사례 알려

8일~10일 전남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의 한국국토정보공사(LX) 홍보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이 도로명주소 가상현실(VR)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LX 이미지 확대보기
8일~10일 전남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의 한국국토정보공사(LX) 홍보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이 도로명주소 가상현실(VR)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새로 제정된 '섬의 날'을 기념해 8일부터 10일까지 전남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에 참가, 공간정보로 숨은 섬을 찾는 기술을 선보였다.

LX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이 행사에 참가해 도로명 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섬 관련 공간정보를 참여와 체험을 통해 관람객에게 알렸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 처음 제정된 '섬의 날'을 기념하고 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LX는 부스 운영을 통해 '도로명주소 가상현실(VR) 체험', '공간정보를 활용한 숨은국토(미등록 섬, 비정위치 섬) 찾기' 등 섬과 관련된 공간정보 활용사례와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관람객들에게 알렸다.

또 지난 5월 서비스를 시작한 공간정보 활용 국민생활안전 앱 '랜디랑' 홍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펼쳤다고 LX는 밝혔다.

최창학 LX 사장은 "이번 행사가 국민들이 공간정보의 장점과 섬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