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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아차, 내수 회복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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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아차, 내수 회복에 ‘올인’

기아차 OOO대리점, 딜러 OOO을 알리는 전단지가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 일대 횡단보도에 붙었다. 이미지 확대보기
기아차 OOO대리점, 딜러 OOO을 알리는 전단지가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 일대 횡단보도에 붙었다.
지난달 국산차 내수 판매에서 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만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0.2%, 9.3%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중 기아차는 전월 -7.8% 역성장세를 크게 개선했다.
다만, 여전히 기아차의 내수 판매 성장세는 1∼7월 7.9%(31만4700대→28만9950대) 역성장세를 기록했다. 기아차가 신형 세단 K7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가 선전하고 있지만, 기아차가 내수에서 가야할 길은 여전히 멀다.

일선 기아차대리점들이 판매 확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11일 본지 카메라에 잡혔다.

한편, 기아차의 올해 1∼7월 수출은 모두 56만9495대로 전년 동기보다 9.6%(4만9736대) 증가했다. 이는 승용 5사 가운데 현대차(10%)의 성장세 다음으로 높은 것이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