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는 내년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을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아호를 딴 '우정(宇庭) 장학생'으로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앞으로도 창신대가 특성화한 강소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창신대는 1991년 전문대로 개교했으며, 2013년부터 4년제로 전환해 43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앞서 창신대는 지난 1일 신희범 신임 이사장과 이성희 신임 총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