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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러가라!" 진에어, 사내 직원 대상 '서핑데이'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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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러가라!" 진에어, 사내 직원 대상 '서핑데이' 이벤트 실시

진에어 직원이 지난 10일 열린 서핑데이 이벤트에 참가해 시원한 파도 속에서 서핑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진에어이미지 확대보기
진에어 직원이 지난 10일 열린 서핑데이 이벤트에 참가해 시원한 파도 속에서 서핑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진에어


한진그룹 소속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서핑데이' 이벤트를 실시했다.
진에어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유익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실내 서핑장 플로우하우스를 방문해 시원한 파도 속에서 서핑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직원 외 가족, 친구, 연인 등 동반인 1명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참가자 호평을 받았다.

항공기에서 고객 안전과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객실팀 황미나 승무원은 "이번 서핑 클래스로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렸다"며 "시원한 물 속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고객 대상으로도 올해 1월부터 서핑데이 행사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진에어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20명에게 매월 10일 플로우하우스 실내 서핑장 무료 이용권과 전문 트레이너에 의한 서핑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다. 응모방법은 진에어 홈페이지 내 프로모션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