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전문병원. 1948년 12월 경성산부인과를 인수해 보건병원으로 시작했다.
1978년 현재 위치인 서초구 내곡동으로 옮긴 뒤 2007년 시립어린이병원으로 이름을 정했다. 2008년 5월 신축하여 지상 6층, 지하 1층의 300병상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진료과로는 소아청소년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치과 및 영상의학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인지학습치료, 행동수정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및 수치료실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어린이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대상 사회성 장애 및 학습장애 아동에 대한 선별,진단 및 부모 교육과 장애인시설 대상 나눔진료 등 공공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쾌적한 환경을 갖춘 입원실은 간병인이 필요없는 보호자 없는 병실과 보호자가 직접 간병 할 수 있는 일반 병실을 모두 갖추고 5인실, 2인실 등을 두고 있다.
한편 야간, 주말에 아이가 아플 때는 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해도 좋다 (이용 가능 연령은 만 18세 이하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