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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과천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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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과천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 분양

오피스텔·섹션오피스·상가 결합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319실 공급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과천에서 최초로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

1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의 견본주택을 16일 일반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가가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지하 5층~ 지상 24층, 25층 총 2개 동 규모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319실 공급되며, 전용면적별로는 69㎡ 115실, 84㎡ 204실이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과천의 최중심 입지에 위치해 이미 완성된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등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이마트(과천점)와 상업지역 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도보이용권 내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고 등 명문 학군이 있으며,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일부 호실에서는 관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해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4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사당역에서 2호선, 이수역에서 7호선을 환승해 강남업무지구(GBD)에 속하는 주요 지하철역까지 30분 안팎이면 도착할 수 있다.

청약 신청은 오는 20일~21일 이틀간 받는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과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접수는 300실 이상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 의무화에 따라 금융결제원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에서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 당첨자 계약은 29~30일이다.
견본주택은 서초동 1323-7번지에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