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많은 비가 내릴 남부지방은 밤에 비가 그치겠고, 영호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 동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며 “북태평향 고기압 세력 유지로 태풍 크로사는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었다”고 밝혔다.
강원영동·경북북부동해안·울릉도·독도에는 최고 300㎜의 많으 비가 쏟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 동해 앞바다에서 2.0∼5.0m 높이로 일겠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