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는 내달 12일 자국에서 막을 올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신형 SUV 모델 GLB AMG를 선보인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한편, 벤츠는 GLB AMG를 이르면 내년 한국에 선보이고 판매 회복을 노린다. 올 들어 7월까지 벤츠는 한국에서 모두 4만46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4만5784대)보다 판매가 11.6% 줄었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한국의 수입차 성장세는 -19.8%이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