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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참사 특조위, 27일 청문회 앞두고 증인 8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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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참사 특조위, 27일 청문회 앞두고 증인 80명 선정

가습기살균제참사와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 청문회를 위한 증인 80명을 선정했다. 사진은 이달 초 열린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피해자연합 등의 기자회견 모습.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가습기살균제참사와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 청문회를 위한 증인 80명을 선정했다. 사진은 이달 초 열린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피해자연합 등의 기자회견 모습. 사진=뉴시스
가습기살균제참사와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 청문회 증인을 선정했다.

특조위는 오는 27일과 27일 이틀간 서울시청 8층 다목적 홀에서 청문회를 연다. 이에 앞선 16일 증인과 참고인을 공개했다.
증인으로는 최태원 SK 회장과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락스만 나라시만 옥시래킷밴키저 영국본사 최고경영자(CEO) 내정자와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 그리고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윤성규 전 환경부 장관 등이 선정됐다.

특조위는 증인 외에도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민간전문가 등 18명을 참고인으로 채택, 청문회에 부를 예정이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